꽁꽁 언 연못에서 머리만 내놓은 채 위태롭게 버티는 골든 리트리버 한 마리.
미국 뉴욕 주 휴렛에서 산책을 마친 '럭키'가 하네스를 벗자마자 오리를 향해 달려가다 그만 연못에 빠진 겁니다.
노란 방수복을 입은 구조대원이 살얼음 위를 기어가, 끝내 럭키를 구해냈는데요.
흠뻑 젖긴 했지만, 럭키는 건강하게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차가운 물속에서 버티기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이름대로 행운이 따라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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